로봇 영재들의 두뇌 싸움
제7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 650개 팀 7개 종목 경쟁
이동준·서윤재 팀, 김현재·김도형 팀 '로봇 창작 대상'
이동준·서윤재 팀, 김현재·김도형 팀 '로봇 창작 대상'
글ㆍ사진=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제7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후원 소년한국일보ㆍ교육과학기술부, 9일 서울 유한공업고) 로봇 창작 종목에서 서울 원묵초등 이동준ㆍ서윤재 팀(저학년부)과 서울 중계초등 김현재ㆍ김도형 팀(고학년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는다.
(사)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 500개 팀과 중ㆍ고교 150개 팀 등 모두 650개 팀 850여 명이 참가해 5개 부문 7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의 꽃인 로봇 창작 종목에 참가한 학생들은 '동화에 나오는 장면을 로봇으로 구현(具現)하기' 등의 주제에 따라, 완성된 로봇과 제작 과정을 심판에게 5~10분씩 설명하며 창의성을 겨뤘다. 그 가운데 저학년부 대상의 원묵초등 이동준ㆍ서윤재 팀은 동화 '피터팬'의 장면으로 피터팬이 후크 선장과 싸우지 않고 팔을 고쳐 주는 내용을 새롭게 엮어 내 창의성을 좋게 평가 받았다.
창작 종목 저ㆍ고학년부 금상은 안양 범계초등 김성현ㆍ민태웅 팀과 충남 홍성군 홍남초등 박민우ㆍ최규하 팀이 각각 안았다.
2분간의 정해진 시간 안에 골을 더 많이 넣은 팀이 이기는 무선 조종 로봇 축구 종목에선 화성 율목초등 권준혁ㆍ곽명진 팀, 무선 조종 서바이벌에서는 부천 원미초등 이정우 군이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또 응용 소프트웨어 종목에선 안양 범계초등 이상진 군 , 어보이더 소프트웨어 종목에선 서울의 예일초등 유창윤 군이 최고상(금상)을 안았다.
이 밖에 프로그램 라인 트레이서 초등부 금상은 충남 홍성군 홍남초등 김민세 군, 비프로그램 라인 트레이서는 서울 목운초등 '시훈이네' 팀과 수원 율현초등 김태유 어린이가 금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미션 창작에서는 서울 정목초등 이지민 어린이와 서울 치현초등 서주형 어린이가 저ㆍ고학년부 금상을 안았다.
한편, 이번 로봇경진대회의 심사 결과 및 전체 입상자 명단은 오는 20일 대회 누리집(www.ka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 500개 팀과 중ㆍ고교 150개 팀 등 모두 650개 팀 850여 명이 참가해 5개 부문 7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의 꽃인 로봇 창작 종목에 참가한 학생들은 '동화에 나오는 장면을 로봇으로 구현(具現)하기' 등의 주제에 따라, 완성된 로봇과 제작 과정을 심판에게 5~10분씩 설명하며 창의성을 겨뤘다. 그 가운데 저학년부 대상의 원묵초등 이동준ㆍ서윤재 팀은 동화 '피터팬'의 장면으로 피터팬이 후크 선장과 싸우지 않고 팔을 고쳐 주는 내용을 새롭게 엮어 내 창의성을 좋게 평가 받았다.
창작 종목 저ㆍ고학년부 금상은 안양 범계초등 김성현ㆍ민태웅 팀과 충남 홍성군 홍남초등 박민우ㆍ최규하 팀이 각각 안았다.
2분간의 정해진 시간 안에 골을 더 많이 넣은 팀이 이기는 무선 조종 로봇 축구 종목에선 화성 율목초등 권준혁ㆍ곽명진 팀, 무선 조종 서바이벌에서는 부천 원미초등 이정우 군이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또 응용 소프트웨어 종목에선 안양 범계초등 이상진 군 , 어보이더 소프트웨어 종목에선 서울의 예일초등 유창윤 군이 최고상(금상)을 안았다.
이 밖에 프로그램 라인 트레이서 초등부 금상은 충남 홍성군 홍남초등 김민세 군, 비프로그램 라인 트레이서는 서울 목운초등 '시훈이네' 팀과 수원 율현초등 김태유 어린이가 금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미션 창작에서는 서울 정목초등 이지민 어린이와 서울 치현초등 서주형 어린이가 저ㆍ고학년부 금상을 안았다.
한편, 이번 로봇경진대회의 심사 결과 및 전체 입상자 명단은 오는 20일 대회 누리집(www.ka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